영어공부가 왜! 필요한 것인가?
나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순간이 단 한번도 없었다. 내가 영어가 필요없다고 생각한건 꼭 한글의 우수성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냥 너무 싫었다. 내가 영어를 맨처음 접했을때는 사실상 중학생때나 다름없었다. 그때 선생님이 그러셨지 "to부정사는 to+동원이다"라고 나는 그 소릴들으며
무슨 개소린가 동원참치가 두캔있다는 생각을 했고 선행학습이란게 전혀 안되있던 어린시절 그 영어선생님은 끝까지 동원이 뭔지 말을 안해주셨다. 심지어 애들도 다 알고있다는 표정을 짓기에 말을 일을수조차 없었다. 마치 크래파스에 바탕색이 없어서 우리집은 가난해서 바탕색이 있는 크래파스를 살수가 없다는걸 알게된 초등학생처럼 말이다. 그후로 나는 고등학교 대학교 과정의 영어 정규수업을 정말 간신히 통과하는 수준이었고 그마저도 그냥 시험범위를 분석한것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영어교육은 흥미저하만 유발하고 분석하고 따분하기만 할뿐이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문법위주의 교육이 언어라는 영역에 대한 가장 확실한 구분선임에는 틀림없는것은 맞다. 언어는 문화의 산물이며 그사람들의 생활양식 풍습을 담은 지식의 보고이기도 하므로 범위는 매우 포괄적이므로 언어의 장벽을 법으로 통치하는것 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헛소리인가? 아무래도 좋다. 나는 사실 이제서야 필요성을 느끼는 중이다. 먼저 내 코앞의 미래는 학점도 낮은 나자신이 졸업을 하기위한 졸업요건으로써 토익점수를 얻어야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잘생각해보면 영어는 쓰임새가 많다. 당장의 아르바이트도 가능하다 번역알바라던지 물론 돈이 안된다는게 단점이다. 또한 영어를 배움으로써 좋은점은 해석본을 보는것보다 원서를 보는게 의미전달에 더 정확하며 웹사이트의 잘못된 정보도 해외자료에 팩트폭격을 하는 자료들이 널렸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 검색포털인 네이버의 경우 편향된 검색엔진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그러므로 나는 영어공부를 해야한다. 라고 강제로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 나는 얼마전에 내 전공의 영어 스펠링도 틀리던 놈이다. 스스로가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런 나자신의 변화하는 모습을 나만의 공간인 블로그에 박제를 하려고한다 내블로그는 리뷰노트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내가 기억력이 무지 안좋은 관계로 다시보기위해 몰아넣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것이다
우선 단어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놓은 이유는 내가 그날본 단어들을 정리해서 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는것이다. 과연 매일매일 공부하는것도 지치지만 블로그까지 책임지고 할수 있을지 보시는분이 계시다면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추신을 쓰자면 필요하신분은 같이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내가 보기위한 것이지만 누가봐도 보기좋은 형태로 올릴것을 약속하며 댓글이란것을 남겨만 주신다면 성실하게 답변할것을 약속하겠습니다